건설사가 인수합병으로 성장하는 기회 - 중흥건설

라이프타임/투자|2021. 6. 10. 22:49

건설사들은 작년에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호황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건설 호재가 계속됨으로써 모은 자금으로 또 다른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인수합병을 건설사가 앞다퉈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이 됩니다.

 

중흥건설 인수합병으로 재계 순위 지각변동

중흥건설은 현재 자산총액이 9조2070억원으로 재계 순위가 4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42위의 대우건설을 인수하겠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가능할까요? 못할 것은 없습니다. 대우건설의 매물은 2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성장하고 있는 중흥건설은 충분한 여력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다른 인수 희망자들이 뛰어들고 있어서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을 투입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과 M&A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되면 재계 순위가 20위권으로 오름으로써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이 연초에 계획하고 공표했던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보고 배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직 상장을 하지 않는 중흥건설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장외거래에서 활발하겠는데요. 아직 확정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중흥건설사의 회장님이신 정창선님의 포부입니다
중흥건설사의 회장님이신 정창선님의 포부

정창선 회장의 포부

초일류 기업을 원하는 중흥건설이 성장을 의심하지 않는 것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신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추진하는 회장의 진휘력이 있어서일 것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열어주는 밝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안전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중흥건설의 앞으로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중흥건설의 사업영역

크게 7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개념 공법과 건축설계로 주택사업 추진 : 아파트, 타운하우스/빌라,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사업

최신 건축공법을 바탕으로한 건축사업 추진 : 문화교육시설/주상복합/업무시설, 사회간접자본시설(SOC사업) 

땅의 가치를 이해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토목사업 추진 : 택지개발/공단, 도로/교량/터널 건설, 지하철/항만/공항 건설

그 외에 도시 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 기타 개발사업(전기 및 소방안전, 정보통신), 스포츠 및 레저사업(컨트리클럽, 리조트)까지 다양하게 성공적으로 초우량기업과도 비슷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흥건설의 발자취가 되는 이력들입니다
중흥건설의 발자취가 되는 이력들

너무 분산된 사업영역이 아닌가 할 정도이지만 그만큼 꿈이 크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초일류기업이 되기는 없을 건설사라는 것입니다.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은 중흥건설이 건설사의 모범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중흥 S-클래스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골드레이크 CC도 있고 빌리지 콘도와 중흥 골드스파&리조트까지 중흥건설이 자취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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