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극 책상정리 방법

공부자극 책상정리 방법

 

이렇게 지저분한 책상, 좁은 책상, 후줄근한 책상에서 과연 공부가 잘 될까?

나는 공부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도 적지도 않고 평범했다. 그래서 막상 책상에 앉으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졸리움과 딴짓을 하는 나의 모습을 종종 보게된다.

정작 목정이 되는 공부는 안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매번 반복되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지 고치려고 다짐을 하고 해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과 유투브 등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평범한 나에게 몇가지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고 그것을 개선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던 경험을 얘기해 보겠다. 나만의 문제일 수 있으니 테클은 안 걸었으면 좋겠다.

 

나의 문제점

1. 목적의식 부족
2. 너저분한 책상

3. 딴짓거리 온상

4. 공부할 때 원칙이 없음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공부효율성을 높여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1번문제해결

>> 공부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들을 적어서 붙여놓기

 여러분들은 공부를 왜 하는가? 학교시험준비 일수도 있고, 자기개발, 자격증공부, 어학공부, 수능공부, 논술공부 등 다양하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목표 또한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런 것들이 점수가 있을 수도 잇고 기한이 있을 수도 있다. 이것을 통해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 보자. 나의 경우 공부의 목적은 2가지이다.

보다 넓은 선택폭을 갖기 위한 자기개발과 자신감 심기였다. 그렇게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사람보다는 약간 더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나갈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 같았다. 실제로 이것저것 해보면 나에게 맞는 것을 찾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뚜렷한 성공을 이루어본 것이 없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고 쉬운 자격증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 자신감을 얻고 싶었다. 목적, 목표는 구체적이면 이루는 것이 명확하고 확실하기 때문에 추진력이 올라간다.

2번과 3번문제해결

>> 책상위에 아무것도 놓지 않기(책상정리)

  책상에는 그날, 아니 그 시간에 딱 공부할 것만 챙겨서 놓아야 한다. 다른 것은 일체 놓지 않는다. 집중력이나 의지력이 약한 사람일 수록 이것은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나의 경우가 꼭 그렇다. 공부하다가 자주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러다가 거기에 꽂혀서 잠깐 생각이 가버리곤 한다. 다시 붙잡아 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원천봉쇄가 최고다. 따라서 책상정리는 기본적으로 매일 해야 한다.

  나의 경우 책상에 컴퓨터가 있다. 컴퓨터를 키면 자동적으로 인터넷 기사를 보고 이것저것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게 된다. 이것이 가장 심각하다. 그래서 아에 컴퓨터하는 시간을 정했다. 그래서 전원선을 아에 다른 방에 모셔놓고 정해진 시간에만 가지고 왔다. 가족의 동의만 얻으면 되고 효과가 꽤 좋았다.

   그리고 또 있는데 바로 핸드폰과 테블릿이다. 정말 내 일상과 하나된 핸드폰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것들도 통제를 위해 노력했다. 테블릿은 다른 방에 두었고,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 놓고 침대 배게밑에 두었다. 그리고 책상과는 멀리 떨어뜨려 놓았다. 핸드폰도 다른 방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직업상 급한 일이 발생하면 전화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만은 어쩔 수 없기 감안을 했다. 문자나 SNS는 당연히 무음모드로 해 놓는다.(알람끄기) 즉각적인 답변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의지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정말 힘이 든다. 테블릿도 공부에 활용하면 좋은데?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한 사람들의 일이다. 자기 통제력이 부족하다면 절대 옆에 두어서는 안된다. 

4번문제해결

>> 나만의 공부원칙 세우기

  공부도 기술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패턴이 있다. 너무 가지 각색이라 머라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 의지력과 끈기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자극제를 마련해 두었다. 공부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나는 2가지 정도를 사용한다.

첫째, 동기부여영상을 본다. 성공한 사람들, 독한 사람들 등 5분정도의 유부브영상을 통해 시작전에 시청을 하면 정신이 더 깨어나는 느낌을 받아서 나는 활용하고 있다. 너무 긴시간은 안좋으니 적당해야 한다. 그리고 한개만 봐야 한다. 여러개 보면 동영상 보는것에 심취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둘째, 공부자극글귀를 읽고 적는다. 나는 독한말을 좀 들어줘야 정신을 차리고 의지력이 생기는 타입이라서 일부러 읽고 그걸 적어놓기도 한다. 공부 중간중간 딴생각이 들때마다 한번씩 그걸 읽고 다시 집중하려고 한다.

  공부원칙에서 중요한 것이 공부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긴시간 앉아 있는다고 공부가 잘 되지는 않는다. 이것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경우 30분정도 끊어서 해 보고 10분씩 늘려보았는데 50분정도가 집중력이 가장 잘 유지되는 것 같아서 이정도로 맞춰놓고 하고 있다. 50분이 끝나면 5분정도 명상이나 화장실, 간단한 스트레칭, 물마시기 정도로한다. 그리고 밥먹는 시간은 최소30분 정도는 확보하여 공부외에 다른 것으로 생각을 전환하였다가 다시 돌아오게 한다. 내 나름으로 뇌를 쉬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취미가 있을 것이다. 당연히 공부만 하면서 살 수도 없다. 즉 나만의 시간을 정해서 나 자신에게 리프레쉬할 기간을 줘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린 기계가 아니다, 공부만 해서 엄청 성취감으로 만족을 할 수 있다면 계속 공부를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의 공부계획과 리프레쉬 시간을 적절하게 섞어서 한다. 공부를 질리지 않게 유지하는 방법이니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방법을 찾길 바란다.

  내가 지키는 공부원칙이 나왔는데 바로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비교하면 득이 될것이 없다. 잘하든 못하든말이다. 자좀감이 하락되고나 자만심을 갖는것은 나에게 독이 될 뿐이다. 비교할 시간이 있으면 그냥 공부를 더 해라.

  마지막으로 꾸준해야 한다는 것이다. 1년 365일 매일 할 수 있어야 한다. 단1시간이라도 공부시간을 마련하고 해야 한다. 친구랑 가족이랑 여행을 간다? 가서라도 책을 읽어라. 경험이라도 적어라. 습관이 무섭다. 노는 습관이냐 공부하는 습관이냐 여러분의 10년 후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다.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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