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세대 스포티지 모델 기대되는 이유
준중형 SUV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기아의 핵심 모델인 스포티지가 6세대 업그레이드가 되어 5세대에 이어 6년 만에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SUV를 선호하는 우리 서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바뀐 KIA 로고가 세겨진 차량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새로운 이미지가 확실히 보였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 5세대 스포티지
이번에 선보이는 5세대 스포티지 모델의 디자인에 대해서 카림 하비브 디자인 전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한 자연의 감성과 모던함을 반영해서 깔끔하면서 강렬한 인상이 남는 디자인이라고 피력을 했는데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이미지로 더욱 관심을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스포티지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1993년에 출시했으니 거의 30년을 달려온 스포티지 SUV인데요. 600만 대 이상을 팔았으니 기아의 효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서 다른 준중형 경쟁 모델을 제칠 초격차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실제 모습과 성능이 소비자의 기대에 미칠지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모델은 2021년형 스포티지 인데요. 5세대에 비하면 빈약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6년 전 당시에도 많이 인기 몰이를 했던 스포티지입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디자인에도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유는 바로 젊은 층에게 더욱 인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사회 초년생일지라도 할부나 리스를 통해서라면 20~30만 원 정도면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스포티지 SUV이기 때문에 타겟팅을 제대로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수입차 모델에 비해서 현대와 기아차는 저렴하고 성능과 기본 장착하는 기능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무난하게 타실 수 있는 모델입니다. 현재 나오는 신형 모델의 경우 스포티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델들이 해외에 수출해도 잘 팔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하기 때문에 눈여겨봐야겠죠.
신차 구매 시 우선순위
1. 성능
2. 승차감
3. 활용성
4. 디자인
5. 네임밸류
6. 경제성(연비, 가격)
7. 사후관리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해 보시고 그에 맞는 차량별 특성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