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하이텍 수요예측으로 보는 향후 추세 보는 방법
대성 하이텍이라는 기업을 처음 들었을때 하이테크 산업을 위주로 하는 곳으로 생각했다. 정밀부품사업이 그쪽에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은 기업은 아니다. 27년간 세계 최대 공작기계 회사인 일본 야마자키 마작을 비롯한 글로벌 상업기계 메이커에 정밀부품을 제조해서 납품하는 기업이다.
이런 좋은 기업이 이제서야 공모주로 나왔다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2022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는 만큼 적기라고 판단되어 상장을 하게 된 걸 것이다.
대성 하이텍 수요예측
대성 하이텍 기술 분야
대성 하이텍 일반 청약 결과
대성 하이텍 제무평가
대성 하이텍 수요예측
공모가는 9000원으로 확정되었고 2022년 8월22일에 코스닥 상장을 하게 된다.
희망 밴드는 7400원~9000원 사이였던 것을 봤을때 좋은 성적이라 할 수 있다. 공모금액은 299억원 이었고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195억원이 된다. 수요예측 참여기간이 무려 1678개나 되었는데 경쟁률은 1935대 1을 기록했다.
대성 하이텍 기술 분야
정밀기계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인 대성하이택은 산업기계 분야에서 인정받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차 전지 장비 부품과 해와 방산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R&D 와 고부가가치 설비확충에 이번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라 성장률이 더욱 기대된다.
현재 경쟁사들이 즐비한 일본과 독일 등 대성 하이텍보다 오랜기간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온 곳들을 넘어서기 위해서 신규사업 진출과 수익성 개선 및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다.
특히 2018년도 부터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모터 및 모듈 전용장비의 개발에 성공하여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국내 배터리 3사의 협력사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2014년 75년 전통의 자동선반 전문업체인 일본의 노무라 VTC를 인수하여 자동선반 사업에 브랜드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
대성 하이텍 일반 청약 결과
9~10일 진행된 일반 청약은 1136.44대1 경쟁률로 청약증거금이 4조원 넘게 들어왔다.
대성하이텍 재무평가(잡코리아기준)
- 매출액 1027억
- 사원수 276명
- 부채비율 360%
- 당좌비율 45%
- 신용등급 양호
- 매출액 증가율 41%
- 자산증가율 20%
- 매출액영업이익률 11.4%
- 매출액순이익률 7.3%
- 자본근순이익률 23.9%
8월22일 상장 후 대성하이텍의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는 대응에 있다고 본다. 기업은 어려움이 있고 난관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수십년간 이어오면서 공격적으로 장악해 가는 대성하이텍의 기술집약적 태도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견고하게 하여 미래 4차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