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떨어지는 이유 꼭 확인

라이프타임/투자|2021. 2. 3. 00:21

우리나라 여행의 대표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합병 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를 안하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라는 질병의 여파로 많은 여행관련 회사들의 타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서서히 회복을 해가고 있습니다. 대항항공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에 대한항공은 자체적으로 많은 손해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서 체질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효율성을 따지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지금의 위기가 대한항공에게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3조 이상의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 아시아나까지 합병 된다면 10조 이상의 초대형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가 만연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무구조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대한항공은 사업전반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세세하게 찾고 수정해서 체질을 확실하게 좋아지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3만원이 넘어서면서 2019년 4월 이후 최고의 가격이라서 대한항공 임원들이 매도를 엄청 많이 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는데요. 보통 유상증자를 하면 주주가치가 약해져서 단기적으로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해서 떨어지는데 대한항공의 경우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통합항공사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었죠. 

 

우리나라 1위 2위 항공사가 합병을 한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사실 항공사들은 서로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같은 노선일지라도 고객을 끌기 위해서 많이 만들죠. 같은 기업이라면? 네 맞습니다. 중복 노선을 만들 필요가 없고 한 노선에 꽉꽉 채워서 이동시키면 한대당 수익이 급등하는 거죠. 낭비되는 비용을 엄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은 항공으로 운송을 해야 안전하고 빠르게 될 겁니다. 그래서 항공사들이 좋아라 하죠. 

실적도 확인해 보면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을 확인해 보시면 1020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요. 전년도 즉 2019년 4분기에 1191억원과 비슷하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매출은 절반으로 줄었는데 말이죠. 이 사실은 확실하게 체질개선을 하였고 누수되는 비용들을 최소화 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될 경우 여행산업이 또 타격을 받아서 대한항공도 어려움을 겪겠지요. 이것만 염두해 두시고 미리 예상 하신다면 위험요소는 확실하게 줄어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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