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덤탱이 안쓰는 회사 고르는 법

라이프타임/자동차|2021. 5. 31. 01:06

여행이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누구나 가고 싶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통수단입니다. 내차나 친구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 때는 렌터카를 빌리게 되는데요. 이때 렌터카 회사를 잘못 골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소비자 보호원에도 렌터카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해서 고소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바가지 쓰지않고 피해보지 않는 렌터카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렌터카 차보험 가입 피해 막는 법

저는 렌터카를 많이 빌리지만 빌릴때마다 보험에 쓰는 비용이 매우 아까운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출장을 갈때 렌트를 할때는 당연히 풀패키지로 회사에서 해줍니다. 보통 완전자차보험으로 해주는데요. 저는 이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완전자차보험이 비싼데요. 일반과 완전자차보험의 차이는 휴차보상금의 보장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휴차보상금이란 사고가 난 후 렌터카 수리까지 영업하지 못하는 만큼의 비용을 말합니다. 일반자차보험을 들 경우 운전자가 휴차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보통 하루 5만원 정도가 책정이 됩니다. 완전자차보험을 들면 최대 3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안심이 되죠.

렌터카 키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

사고처리와 보상기준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가능한 렌터카 회사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바로 세밀함 입니다. 렌터카 회사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습니다. 당연히 규모가 클 수록 프로일 가능성이 높고 사고발생시 전담하는 부서나 사람이 있어서 신속하고 빠르게 문제없이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사전에 사고 처리나 보상 기준에 대해서 명료하게 설명도 잘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해외에 출장다닐 때 허츠를 많이 이용하는데 간편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안쓰고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렌터카 선택시 꼭 고려해야 하는 사항

  • 처음 연료게이지 상태를 확인하고 꼭 사진을 찍어 두세요. 연료 옵션이 있으면 모를까 없다면 그 만큼 채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인도 받은 차량 상태 확인해야 합니다. 차량의 외관의 흠집이나 손상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것을 렌터카 업체에 사전에 알려주고 계약서에 표시를 해두면 안심입니다. 미러, 와이퍼, 비상등, 블랙박스가 정상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도 문제가 있다면 확인을 받아야 겠죠.
  • 연료는 휘발유보다는 LPG 가 좀더 저렴하기 때문에 차량 가격이 같다면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 종이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 차량 연식도 적당한 것을 해야 합니다. 싼게 좋다고 오래된 연식의 렌터카를 선택했다가 내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생각하지 못한 오류와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 차량의 크기도 여행할 인원수와 짐의 양에 따라서 정해야 합니다. 머턱대고 경차가 싸니까 그걸 선택했다가 너무도 불편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힐링을 위한 여행인 만큼 기분좋게 쉴 수 있는 렌터카가 좋겠죠.

렌터카 선택과 주유하기

좋은 렌터카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객이 신경 안쓰도록 모든 것을 처리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렌터카 회사이고 이러한 것을 사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숙지해서 보다 원활한 처리를 할 것입니다. 공유와 교육입니다. 서비스 정신도 투철해야 겠죠. 이것도 개인의 역량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서 어떤 신입사원이 와도 이러한 시스템과 메뉴얼에 의해 관리가 되고 획일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 선두를 달리는 렌터카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규모만 큰 렌터카 회사가 아니라 가격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마음을 놓이게 하고 안심되게 해줘야 합니다. 불편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대책이 있는 렌터카라면 금상첨화일 거라 생각합니다. 소규모 회사에서 이렇게 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빠르고 확실한 성장을 위한 렌터카회사라면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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