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바이크(싸이클)를 타실 때 필수 사이트 도싸, 이유는?
로드바이크(싸이클)를 타실 때 필수 사이트 도싸, 이유는?
로드바이크도 매니아층에서는 MTB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요. 싸이클 타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만한 사이트가 도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싸이클 계열 사이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본다면 로드바이크가 국제적인 시합도 많고 사용자도 더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상 로드바이크보다는 MTB에 적합한 지형입니다. 그러나 자전거도로가 잘 다져지고 만들어지면서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었습니다.
도싸를 찾는 분들의 목적중 가장 큰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위 메뉴가 4개로 커뮤니티 매거진 중고장터 신품장터가 있고 처음이 커뮤니티인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있고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한 게시판에 수십개의 소통과 질문을 위한 게시물들이 매일 올라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커뮤니티 메뉴에 들어가 보시면 그아래 자유게시판, 지역모임, 도싸레이싱팀, 도싸철인, ACADEMY까지 5가지가 있고 각각 그 아래로 다양한 세부 메뉴들이 있습니다.
지역모임도 지역마다 라이딩을 매일 벙개를 통해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서로서로 함께 취미를 즐기고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레이싱팀과 철인 등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하기도 합니다. 그 만큼 전문가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이렇게 메뉴까지 따로 만들정도니까요.
ACADEMY는 싸이클의 정비와 점검들을 가르켜주는 강좌도 열면서 했었는데 지금은 따로 정기적으로 개설을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전에 만들어놓은 자료들이 있으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것입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궁금증 들은 질문게시판을 통해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매거진은 전문적인 자료들 칼럼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최신의 상황들을 알 수 있으니 전반적인 싸이클의 현재 흐름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길 보시면 되겠습니다.
MTB에 강점을 가진 바이크셀의 경우 처음메뉴가 중고장터로 중고자전거 비중을 더욱 둔 것에 비교가 됩니다. 중고장터 또한 무시못할 정도로 많은 매물들이 올라오는데요.
싸이클 완차/프레임 메뉴에만 하루 70개 정도의 매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고이지만 100만원 이하의 싸이클은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중가 이상의 매물들이 포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싸이클의 꽃이라는 휠셋도 비슷한 매물들이 올라오고 휠셋만도 100만원을 호가하는 매물들이 참 많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든 업그레이드든 소통이든 라이딩이든 말이죠.
싸이클 이외에도 미니벨로 픽시 MTB 기타용품들 메뉴들도 있는데요. 다른 곳은 그렇게 많은 게시물은 올라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딱 싸이클에 맞춤이 되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중고장터에 대한 지침입니다. 운영규정에 대한 메뉴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확실하게 인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건전한 자전거 중고장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부분이 보여집니다.
2009년 운영규칙을 게시하고 사기예방을 위한 조치와 사고를 막기 위한 아이피 조회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되팔이에 대한 제재 기준까지 세우고 게시함으로써 논란을 없앴습니다.(혹시 되팔이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규제를 하지 않는 중고나라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되팔이 하면 아이디가 차단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량거래(리셀러), 회원 신고를 위한 게시판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러한 문화를 철저하게 질서있게 만들어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고 할까요. 암튼 믿음이 가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메뉴인 신품장터에는 도싸의 승인을 받은 사업자분들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은 곳입니다. 그렇게 많은 업체들이 없고 선별된 몇몇만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운영진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싸이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도싸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