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자동차 디젤 엔진 개발 중단 이득
제가 타본 차 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효율도 좋은차가 있는데요. QM3 입니다. 르노 삼성 자동차로 연비가 18km/l 가 나올 정도로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르노의 차량을 좋아하는데요. 올해 신규 르노에서 디젤 엔진 개발 중단 선언을 파격적으로 했는데 이것이 이득이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누가 이득을 볼까요? 당연히 르노의 고객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르노 고객이 이득을 보는 이유
우리나라도 추진하는 뉴딜정책은 친환경분야에 대한 부분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코로나19도 환경의 문제라 생각하고 이상 기온과 기후 변화 또한 무분별한 환경 파괴이 주범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르노에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으로 인한 연구개발 비용을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투자를 함으로써 좋은차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차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요 국가의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더 엄격해지는 배출가스 기준은 기본입니다. 다른 경쟁 회사들이 앞다투어 차세대 차량 개발에 전력을 투구하면서 르노는 지난해 10조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찌보면 늦은 감이 있는 것입니다. 당분간 적자가 계속되지만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데 필요한 수순이고 자본 지출과 연구비용 절감으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르노입니다.
르노의 앞으로의 계획
2025년까지 매출의 25%를 전기차 판매 수익으로 채우려고 하고 있고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목표를 90%로 잡고 있습니다. 핵심 부품인 전기차 배터리는 공급업체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시대에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지만 현재의 수준에서는 어려운 점이 많이 존재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글로벌 회사들이 발빠르게 대응해 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경쟁사를 압도할 만한 디자인이나 성능, 기술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