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무명 신인 보석이다

12월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최고 시청률 9.7% 전국시청률 8.3%를 기록했다.

MBN 창사일의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한 수준이다. 이로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무명의 신인 가수들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한 명의 가수가 있었다.

 

6조의 56번 황영웅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무대 - 실력에 감동까지

그는 이번 무대에서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불렀고 대표단에게 올하트를 받으며 예선을 시원하게 통과했다.

황영웅의 노래에는 그만의 특별함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황영웅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임영웅이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그에게서 풍기는 잠재성과 실력에 놀라버린것이다. 무대를 본 설운도님은 "이름에 걸맞게 정말 잘한다. 꼭 주고 싶을 정도다"라고 예찬했다.

 

불타는 트롯맨 방청 및 투표하기 방법

 

조항조 또한 "노래를 들으며 느껴지는 스토리에 빠져든다 깊이 공감되고 끝까지 감동을 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석훈은 "저음과 중저음으로 이어지는 노래에서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는 어렵다. 그렇게 어려운 노래로 우리를 설득했다 실력이 굉장하고 호흡 조절을 감각적으로 알고 있다 아마 이 분은 고음도 잘할 것이고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며 감탄했다.

유명선은 "한 글자만 들어도 알 수 있었고 한자 한자에 트롯의 교과서처럼 의미가 담겨 있었다. 박자가 느린 노래를 부르기가 더 어려운 일인데 너무나 표현력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황영웅 미운사랑 듣기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직업과 계기

황영웅은 자동차 부품 하청업체에서 6년 넘게 일을 했단다.

일을 열심히 해오던 중에 노래하고 싶은 꿈을 한 번만 꿔보자 한 번만

이러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년 12월에 일하던 곳에 사직서를 내고 무작정 서울로 왔다고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황영웅 노래들어보기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이력

황영웅은 2021년 말 'KBS 노래가 좋아'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팀명으로 등장했고 황영웅의 가족인 부모님과 남동생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황현웅은 무대에서 "그리움만 쌓이네 미운 사랑"을 불렀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정보

황영웅이라는 이름은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성형궁은 1994년생으로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기를

꿈꿨지만 부모님이 심히 반대하였고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최근 후 취미로 잠깐씩 노래를 하는 저녁 시간이 그의 즐거움이었다고 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꿈은 이루어진다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절대로 노래라는 꿈을 포기할 수가 없었고 2021년에 가요제에

4번을 도전했었다고 한다. 때로는 탈락했지만 그의 열정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지난해 11월 '2021 울산 옹기축제 프로' 중 하나인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이어

고복수가요제의 대상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황영웅이 고복수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모습을 객석에서 지켜본 부모님이 그를 지원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추어도 프로도 아니었던 그가 지역 가요제의 우승 트로피를 연달아 거머쥐며 모두의 인정을 받고 빛을 보게 된것이다.

 

 

황영웅 꿈 응원하기

 

 

 

특히 고복수가요제의 경우에는 아주 오랜만에 울산에서 배출한 대상 수상자라 더욱 더 지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에게 있어 가요제 대상만큼 값진 일은 아버지의 마음을 얻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일이라고 한다. 고복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자 아버지가 그의 의견을 물어보셨고 황영웅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제 노래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30살이 될 때까지는 실컷 해보도록 지원을 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평소 엄한 성격의 아버지였으나 처음으로 그의 인정하면서 칭찬해주고 그동안의 지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까지 하셨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가수로 나서 돼 포기하지 말라는 말도 하셨다고 한다.

 

트로트가수가 된 황영웅

황영웅은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21년 말부터 전업 트로트 가수가 된 것이다.

기존의 그는 유튜브 음악을 소형 스피커로 틀어놓고 혼자서 연습하곤 했지만 이때부터는 음악 트레이닝을 받고 기본 교육에 집중하며 실력을 다듬어 나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곡을 받아서 음반을 준비하고 지역 행사와 방송에 출연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는데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첫 무대부터 그의 실력을 입증해냈다.

 

앞으로 임영웅과 많이 비교될 황영웅님 실력으로 우뚝 서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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