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 이제는 가야 할때

라이프타임/투자|2021. 2. 25. 23:35

중공업하면 우리나라를 이끌어온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현재 시점에서는 수익을 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양, 조선을 중심으로 하는 삼성중공업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주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2020년 4분기 매출은 1조6천억원에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오랜만에 흑자를 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희소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삼성중공업의 실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익에 있어서 몇년동안 빨간색이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회성 이익이 660억원이 발생해서 그렇지 그것만 빼면 630억원이 적자인 것입니다. 거기에 브라질에서 드릴십 관련한 소송 합의금으로 1200억원 이상과 유형자산이 손상으로 천억원 손실이 발생했다고 하니까요. 삼성중공업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해양플랜트 사업에 비중을 높여서 수주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 모든 상황이 상성중공업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보여집니다.

LNG추진선도 수주하는 소식이 전해 졌는데 4500억원 이상으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컨테이너선 5척도 수주했고 계약금이 무려 7800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매출액 대비해서 10% 이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선박수주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이 완료가 된다면 올해 안으로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된다고 하니까요. 현재의 주가보다는 훠얼씬~ 오를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경쟁은 심하고 수익성은 줄어들고 있다는 위험성은 다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인 조선업은 우리나라를 견인해온 산업인 만큼 삼성중공업 또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정부 또한 여기에서 나오는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혜택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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