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급등 잘나갈때 주의할것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지금의 무한경쟁시대에 오래도록 지속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당연히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에 램시마SC 판매 허가가 난 셀트리온 주가가 14%나 급등을 했습니다. 정말 잘 나가고 있는데요. 호제가 생기면서 승승장구할거란 기대가 크죠? 저는 잘나갈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년 이상된 기업은 얼마나 있을까요? 50년 이상 30년 이상은 얼마나 될까요? 샐트리온은 100년간 잘 나갈까요?

셀트리온제약이 7%,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0%, 셀트리온이 14.5% 상승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0년 전만해도 빛을 보지 못한 곳인데요. 시작은 미미하지만 꾸준하게 한길을 걸어온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대의 필요에 의해 셀트리온은 성장해 온것 같은데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코로나 질병으로 인해서 의학과 제약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제약회사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능검사와 효능이 확실하게 나올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이것이 몇달만에 나오는것이 아니고 몇년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이 나오는 것도 1년내에 만들어지는 것이 임상을 최소화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죠. 당장 확산을 막는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셀트리온과 같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지금은 급상승을 하지만 이것들이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많은 노하우와 경험치가 쌓여서 치명적인 취약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만에 하나라도 잘못된 것이 발견된다면 무너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렇게 계열사를 나누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계열사, 자회사들이 당연히 모회사의 영향을 받겠지만 자회사들이 잘못되어도 모회사에는 엄청 큰 타격은 아닐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재정을 분리하고 사업을 분리하는 대기업들이 많죠. 셀트리온도 여러 자회사를 만든 이유중에 하나가 이러한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셀트리온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