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자동차 사고시 보험처리 하면 생기는 일

라이프타임/자동차|2021. 5. 24. 23:40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큰 사고면 모르겠지만 경미한 소액 자동차 사고 시에는 대부분 보험처리를 안 하고 따로 사비를 드려서 수리를 하고 보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30만 원 이하가 나오는 경미한 수리비가 나오는 경우 아예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데요. 한번 어떤 것이 이득인지 따져보았습니다.

자동차 사고시 신고하는 사람입니다
자동차 사고시 신고하는 사람

이것이 스스로 계산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자동차 보험을 들었는지, 자차만 들었는지,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40만 원 이하의 수리비가 나오는 경우에는 자가부담을 하고 보험처리 안 하는 것을 추천을 하는데요.

 

자기 차량 손해 담보 처리 시

자기부담금을 내야 하는 경우입니다. 자기 차량 손해 담보로 보험 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담보 처리 금액의 2%~30% 정도의 자기 부담금을 부담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는 5만 원이고 최대 20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는데 가입하신 보험사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부담금은 총 수리비와 물적 할증기준금액 및 자기 부담금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사고시 대처하는 사람들입니다
자동차 사고시 대처하는 사람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무사고 운전자 였는지가 중요합니다. 만약에 최근 3년간 1건의 소액사고라도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사고로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그다음 해부터는 보험료 할증이 되어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3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더욱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상 받은 수리비보다 할증된 보험료가 더 많아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내 차가 아닌 다른 차량과 인적인 사고가 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보통 주차를 해서 내 차에 수리할 것이 생기면 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잘 모를 경우에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에서 보험 처리할까 말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처리 할까말까 서비스 안내 사진입니다
자동차 보험처리 할까말까 서비스 안내 사진

갱신보험료를 예측해 주고 할인할증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현재 본인의 자동차 보험의 상태에 따라서 진단을 해줍니다. 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해당하시는 보험사에 문의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혼자 결정하기 보다는 경험자들의 얘기를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보험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셔도 좋겠죠. 요즘에는 매년 자동차보험을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고객 관리 차원에서 제대로 된 상담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손해보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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