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사와 인기있는 이유

라이프타임/자동차|2021. 5. 25. 17:31

쉐보레 자동차는 GM의 대표 브랜드로써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수입차 중에서는 국민차들과 대항하는 차량들을 위주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차에 비해서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그중에서 작지만 강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인데요.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역사

2002년 트레일블레이저

사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우여곡절이 있는 모델인데요. 그리고 오래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처음 출시된 때는 2002년 거의 20년 전인데요. 2009년 단종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디자인은 무난했었던것 같습니다.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과 4륜 구동 가솔린으로 2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200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외관과 내부 사진입니다
200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외관과 내부 사진

2012년 트레일블레이저

단종되었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다시 탄생했는데 10년이 지났지만 그렇게 많이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가솔린 4륜 구동으로 1가지 모델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2002년에는 4천 cc가 넘었지만 2012년에는 3500cc로 낮춰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모델이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01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외관과 내부 사진입니다
201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외관과 내부 사진

2021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존의 모델과는 완전히 탈바꿈한 트레일블레이저가 탄생했습니다.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해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세련되고 특색 있는 모델과 성능으로 말이죠. 제원도 가격도 확 달라졌기 때문에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보입니다. SUV지만 배기량을 확 줄여서 소형 SUV의 장을 평정했다고 보이는데요. 경쟁상대는 많지만 그래도 앞서 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등급을 다양하게 바꾸고 가격도 차등을 확실하게 둠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대중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노력했죠.

2021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새로워진 외관 사진입니다
2021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새로워진 외관 사진
2021년식 내부 상세 사진입니다
2021년식 내부 상세 사진

모델은 1.2 가솔린이 가장 저렴한데 1959만원~2185만원으로 옵션에 따라 차등을 두었고요. 1.35 가솔린 등급은 2264만 원~2573만 원을 유지합니다. 앞에 두 등급은 전륜구동이고 1.35가 솔린 AWD는 풀타임 4륜 구동으로 가격은 2652만 원~2780만 원으로 최상위를 차지합니다. 앞에 숫자는 배기량을 뜻합니다. 1.2는 1199cc이고 1.35 등급은 1341cc입니다.

 

2022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승부수

이미 2022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2021년형 때 특이한 광고로 눈길을 모았고 여러 가지 디자인과 소비자의 욕구가 맞아떨어져서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어떠한 승부수로 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2022년형은 총 8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사진입니다
2022년형은 총 8가지 트림으로 구성

중고차 시장에서도 트레일블레이저 모델은 인기종으로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고가의 중고차 가격을 받을 수 있겠죠. 2021년형이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는 족족 팔려나가고 있으니 지금 나왔다면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신차 시승 또한 하고 있으니까요. 활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물건인 건 맞습니다. 저도 차가 몇 대 있지만 정말 사고 싶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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