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잡자(카드, 대출, 할부, 연체, 리볼빙)

신용점수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잡자(카드, 대출, 할부, 연체, 리볼빙)

 

신용점수에 대한 오해가 많이 있다. 그것은 그럴 것이다 라는 판단때문인데 실제와 다른 경우도 많이 있어서 그것을 오늘 여기서 바로 잡으려고 한다. 신용점수는 신용사회에서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잘 이해하자. 잘 활용하자.

 

깜박한 8만원 카드결제 4일 연체하고 납부하면 신용점수 하락할까?

신용점수 영향을 미치는 연체일은 영업일 기준으로 하면 5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연체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그럼 예시와 같은 경우 이 기준에서는 벗어나서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신용점수 나빠질까?

카드 발급하면 현금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면서 카드 사용을 늘리기도 한다. 많은 분들이 2달정도 유지하다가 캐시백만 받고 더이상 이용 안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해지하면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신용점수는 하락한다. 단지 크지는 않다는 것!! 그래서 해지 해도 된다는 것!! (많이 하면 안되겠지만...상습범)

 

장기 미사용 카드 해지하면 신용점수 좋아질까?

미사용 카드를 해지하면 신용점수가 좋아진다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용점수에 변동은 없다고 봐야 한다. 

카드 리볼빙 받으면 신용점수 나빠질까?

리볼빙은 신용카드 회사의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누구나 돈이 부족한 달이 있다. 연체보다는 리볼빙을 통해서 유예를 하는 제도이기에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는 것이다. 여기서 함정이 있다. 리볼빙의 늪이다. 그리고 수수료가 높다. 10%가 넘어가는데 연장을 할 수 있지만 그럼 15%가 넘어간다. 한번 정도면 상관없지만 이것을 계속 연장한다는 것은 갚을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이고 결국 신용점수가 나빠지는 것이다.

결론은 한번은 되지만 연속해서 하면 신용점수 하락을 올것이다 라는 것이다.

 

담보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까?

신용점수는 하락한다. 이유는 총부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총부채로 인해 상환을 해야 할 금액이 늘어나게 되기에 처음 받으면 하락을 하게 된다. 하지만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 성실하게 정상적으로 상환이 이루어지면 신용점수는 회복을 하게 된다. 

주택담보대출이 대표적이다.

 

보험계약대출은 신용점수와 상관없다?

주변에 보면 보험을 10개 이상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이를 활용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통 담보대출은 신용점수를 하락시키지만 보험계약대출은 하락하지 않는다. 이유는 신용평가사에 보험사에서 정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그렇다.

카드 할부 많이 사용하면 신용점수 하락할까?

할부를 쓴다고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는 않는다. 할부를 계속 쓰면 총 이용한도에서 이용금액이 점점 높아지게 되고 한도 사용율이 증가한다. 그럼 당연히 신용점수는 하락을 가져오는 것이다.

결론은 무분별하게 할부를 많이 쓴다면 영향은 있다는 말이다.

 

연제정보가 평생 없어지지 않는다고?

아니다. 최장 5년까지 남고 그 이후에는 삭제가 된다고 한다. 

90일 이상 장기 연체는 상환일을 기준으로 해서 최장 5년까지 남게 되고

90일 미만 단기 연체는 상환일로부터 3년까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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