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추가된 이유는?

라이프타임/자동차|2020. 7. 31. 01:28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추가된 이유는?

쏘렌토라면 믿고 살만한 기아자동차 하나의 SUV모델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가 있겠죠. 4세대 쏘렌토라고도 하는데요.

최근 나온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핫한 모델인데요. 기존 프레스지티(3,534만원) > 노블레스(3,809만원) > 시그니처(4,074만원)에 이어 4,162만원의 그래비티가 추가되었습니다.

비싸진 모델 그래비티가 추가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좀더 소비자가 원하는 모델을 통해 수익상승을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전 모델과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외장에서 추가되는 부분입니다. 

1.그래비티 전용 외장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 루프랙, 서라운드몰딩, 1열도어 사이드 가니쉬

2.프로젝션 LED헤드램프

-일반은4구, 프로젝션은 3구인데요. 프로젝션은 좀더 시인성이 좋다고 합니다. 걷으로 보기에 별차이 없다고 합니다.

3.프론트 LED턴시그널 램프

-턴할때 깜박이는 램프가 다릅니다. 

4.235/55R19 컨티넨탈 타이어&전면가공 휠

-기존에는 17인치와 19인치 두가지 모델이었는데 그래비티는 19인치 전용이라고 합니다.

시트에서 추가되는 부분입니다.

1.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퀄팅 나파가죽 미적용)

 

쏘렌토 하이브리드 조용한 이유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터보엔진과 전기모터, 거기에 6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되는데요. 직렬4기통에 1.6리터 스마트스트림 터보차저엔진은 180마력/5,500rpm, 전기모터는 44마력 이어서 뛰어납니다. 환상의 조합으로 무엇보다 부드럽게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큰 SUV가 정말 조용하게 나가는 것은 어떠한 중형SUV모델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성능입니다.

 

 

아쉬운점은 무엇일까요?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뿐 아니라 전체적인 모델의 아쉬운 부분 인데요. 아무래도 친환경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친환경차의 기준인 1000~1600cc미만 엔진기준 15.8km/L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5.3km/L로 0.5가 부족합니다. 친환경차라면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까지 143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데 세제혜택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중고차로 팔경우 약간 손해를 볼것 같은데요. 그래도 기아자동차에서는 이것을 조금이라도 보상하고자 개별소비세 30%를 적용해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의 경우 기존 가격에 78만원 할인을 했습니다.

 

기본 제원들 입니다.

디자인부분과 안정성부분에 대해

시트 색상
완벽한 시트
안정성 향상을 위한 추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그래비티의 풀옵션 가격은 4,889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여유가 좀 된다면 충분히 갚어치를 하는 모델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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