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판단이 안 서시는 분들

작년에 최고가를 찍은 몇몇 주식들 중에 바이오 기업으로 씨젠이 있는데요. 8월까지 수직 상승을 하면서 19년도에 비해서 8개월만에  주가가 10배가 뛰었습니다. 32만원까지 올랐다가 10월중순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가슴을 졸였죠. 그러다가 11월이 되면서 하락으로 전환되어서 현재는 17만원대를 보이면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잘나가던 씨젠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코스닥 상장사인 씨젠은 유전자검사, 자궁경부암, 결핵검사, 신종인플루엔자, 동시다중 분자진단 등 특화된 기술들을 토대로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를 만든 씨젠은 7월에 전세계로 수출이 되면서 엄청난 주가 급등을 이어왔는데요. 다른 곳에서도 진단키트가 많이 나오면서 점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회계처리 부실 징계를 먹기도 하면서 씨젠의 주가는 더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을 뻥튀기를 한 적도 있었고 진단키트 매출도 급감을 하면서 겹쳐서 많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현재 백신도 선진국에서 속속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진정세를 하고 있어서 씨젠의 원래 주가로 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충분히 앞으로 이러한 위험을 계속될 것이고 그 때마다 씨젠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적 발표가 곧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따라서 주가가 요동칠 것이라고 판단이 되며 당장의 투자보다는 약간은 관망의 자세를 취하고 나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락장에도 상승할 수 있는 같은 종목의 다른 기업을 선택한다면 지금의 시기에 더 알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씨젠이 진행중이 여러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현재 20만원 이하로 떨어진 주가가 어쩌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