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주가 넷플릭스와 뭔 상관

라이프타임/투자|2021. 2. 27. 23:42

우리의 여가시간은 단연 드라마가 1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 있으면 자연스레 우리를 웃게하고 울게도 하는 많은 주인공들이 있는데요. 공영방송 뿐만이 아니라  IPTV와 케이블티비 거기에 요즘에는 넷플릭스까지 가해졌죠. 최근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지금의 현주소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콘텐츠 제작사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한곳이 에이스토리 입니다. 2019년에 상장하여 아주 따끈따끈한 곳이죠. 거기에 작년에 비해서 주가가 10배나 성장한 곳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에이스토리의 현재 매출이나 이익은 너무도 보잘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실적을 한번 보시죠.

2019년도에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였고 작년에도 동일합니다. 거기에 매출액은 더욱 줄었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에이스토리 역시 타격을 입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중요한 것은 작년 4분기에 매출액이 100억이 넘었다는 것이죠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전환이 되었으니 투자자들이 에이스토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한달 전에 거의 5만원을 찍고 하락장을 맞고 있는데요. 조만간 다시 오를 희망이 보입니다. 그것은 바로 넷플릭스가 우리나라 콘텐츠 제작에 5500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 있어서입니다. 이에 뒤질세라 웨이브가 3천억원, 티빙이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투자금이 에이스토리와 같은 콘텐츠 제작사에 투입이 되어서 우리를 즐겁게 하기위해 노력들을 많이 하겠죠. 한국 제작사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제작 역량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거라는 것입니다.

에이스토리도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넷플릭스의 킹덤과 인간수업 등 세계적으로 다시 보게하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던 것인데요.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콘텐츠 사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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