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롬톤 접이식자전거 자존심

영국 브롬톤 접이식자전거 자존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롬톤 자전거에 대해 오늘은 얘기해보겠습니다. 1970~80년대에 교통난이 많이 심각했나봅니다. 그 시절 영국의 앤드루 리치(창시자)의 영국 교통난을 고민하면서 개발한 것이 접이식 자전거라고 합니다. 기존 접이식자전거에 비해 접을 때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브롬톤 접이식 자전거

접은 모습인데요. 딱 규격에 맞춘듯 이쁜데요. 인터넷에 보니까 나무 보관함도 따로 팔고 있더라구요. 명품은 먼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롬톤 자전거는 우리나라에서 해외배송을 해야 살수 있는것 같습니다. 검색해 보니 유사브롬톤이라고 나오는데요 100만원 이하로요. 브롬톤 정식은 아니니 잘 보시고 구매하셔야 겠습니다.

브롬톤은 보통 100만원이 훌쩍넘는 가격이랍니다. 

영국 정식 브롬톤 자전거 정식사이트에 가보면 1,060파운드인데요. 우리나라 환율을 따져보면 1,624,000원이 나옵니다. 소비자가격이라고 해도 어떤 미니벨로 보다 고가의 자전거 입니다. 

영국 사이트 실제 가격

거의 비슷한 디자인에 세부적인 구분이 몇가지 되는데요.

우선 모델입니다. 

브롬톤: 전통적인 기본 셋팅

브롬톤슈퍼라이트: 배터리조명이 추가된 브롬톤

브롬톤일렉트릭: 전기자전거 브롬톤

브롬 턴 B75: 보급형으로 나온 저렴한 브롬톤 (130만원정도)

두번째가 색상인데요. 파랑, 검정, 초록, 빨강, 회색, 브라운,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모델별로 적용됩니다.

세번째는 기어 인데요. 총 4가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싱글기어, 2단, 3단, 6단

싱글기어
2단기어
3단기어
6단 기어(양쪽 핸들에서 기어조정)

마지막으로 핸들의 모양에 따라 4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S형, M형, H형, P형 이렇게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약간 다른데요. P형은 단종이 되어서 그런지 사이트에서는 사라졌네요.

왼쪽이 S형  / 오른쪽이 M형
왼쪽이 H형  / 오른쪽이 P형

부담이 많이 되지만 희소성이 있고 브랜드가치를 충분히하는 브롬톤입니다. 이동성이나 보관성이나 구릉성등 다른 접이식자전거와 차별화가 되어 있어서 더욱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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