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점은행제 주의사항 4가지 핵심

온라인 학점은행제 주의사항 4가지 핵심

 

학점은행제 학비를 2년 치를 한 번에 내야 한다고? 환불도 안돼?

이런 곳은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한테요.

말도 안되죠. 한 학기 듣고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는 거 당연히 돼야 하겠죠? 모르면 손해를 봅니다. 여기서 다 알고 가세요.

 

온라인 학점은행제가 탈이 많은데 그럴 수록 주의사항 4가지는 꼭 숙지해 놓으셔요.

 

첫째, 국가평가인증 교육원인지 확인하라

소속도 명확하지 않은 곳이 판을 칩니다. 이건 대행업체가 하기 때문입니다. 대행업체의 담당자가 교육기관을 연결해 주고 커미션만 받고 잠수를 탑니다. 또한 부실한 행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폐원을 맞이하는 교육원도 있다고 합니다. 내 돈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국가 인증기관이 아니라면 쉽지 않겠죠. 그래서 국가평가인증교육원인지 인증을 받은 곳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디서 확인할까요? 당연히 여기! 국가평가인증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나치게 저렴한 금액, 또는 패키지 금액의 교육원은 주의하라

싸다고 좋다? 이거 아닙니다. 할인 엄청해주는데? 정부에서 인정한 기관이 이렇게 할까 부터 생각해 보세요. 학점은행제 제도는 교육부에서 창안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과목의 수강을 위한 정가 금액이 이미 책정이 되어 있죠.

하지만 일부 교육원에서는 지나치게 저렴한 금액으로 또는 패키지 금액으로 할인을 엄청 해주는 것처럼 학습자를 유도합니다. 이건 비용 절감을 해야 가능하겠죠. 그럼 무엇이 다를까요? 강의시스템이 부실하기도 하고 학습난이도 편차가 심해서 교육원의 강의를 듣고 성적이 안 되는 사람들도 나오기도 해서 결국 재수강을 해야 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학비를 내야 한다는 뜻이죠. 이러한 방식으로 할인 금액을 충당하는 겁니다. 나쁘죠.

또 패키지 과정은 한 학기의 등록금이 아니라 전체 금액을 한번에 내는 겁니다. 중간에 사정이 생기거나 불만족스러워 옮기려고 해도 환불이 안 되는 사고 사례가 있습니다.

 

셋째,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는 곳이어야 한다

학점은행제의 특성상 학점기준만으로 학위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첫 시작부터 과목 설계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요. 이것은 교육원이 아닌 상담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이 상담사가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양질의 커리큘럼을 짤 수가 없겠죠. 같은 계열의 전공일지라도 전문학사 과정과 학사 과정의 수강과목표가 다르고 전공학과에 따라서도 전공필수 학점이 다 다른데 이 기준을 모른다면 손실이 발생하겠죠. 

 

넷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시한 정확한 절차대로 진행하는가

학점은행제를 주관하는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3가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학습자등록, 학점인정, 학위신청 절차입니다. 이대로 하지 않으면 학위취득 및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 경우가 있죠. 일반적으로 통합적으로 관리를 들어가는 저렴한 교육원의 경우 이러한 과정에 대해 안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학습자가 교육원의 수강만 마치면 과정이 완료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느데요. 국가의 보고 시기도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고 각 분기별로 어떤 신청을 진행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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