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차량(자가용) 냄새난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라이프타임/자동차|2021. 8. 13. 11:34

자가 차량(자가용) 냄새난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소중한 내 자가용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직장에 육아에 바쁜 와중에서도 거의 매일 차량 운전을 해야 한다면 쾌적한 자가 차량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내 차를 통해서 기쁨과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냄새의 원인 파악

 

차량 냄새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곰팡이 입니다. 그럼 곰팡이가 서식하게 되는 환경을 알아보면 답이 나오겠죠. 바로 습한 환경입니다. 그럼 어디가 자가 차량에서 가장 습한 곳일까요? 보통 차량에어컨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다. 1순위가 여름에는 맞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어디일까요? 사람이 많이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왜냐면 대부분 차량 청소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1년에 몇번 차량 내부를 청소하시나요? 최소 월1회는 하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키지 못하죠. 내가 음식 섭취하면서 흘린 것들이 냄새를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치워야지 하면서 흘려보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차량 냄새 줄이는 방법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해 보았습니다.

에어컨 관리

여름에 가장 큰 영향을 차지한다고 말씀드렸던 차량 에어컨 부분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말리는 작업이 필요하죠. 그런데 대부분 이러한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귀찮고 번거롭고 그럴 시간에 다른 급한 일들을 처리해야 하니까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에어컨 틀기 > 송풍모드설정 > 외부 공기 유입모드설정 > 최소 10분간 말리기 > 종료

매번 차 운전하고 10분간 이짓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애프터블로우(블로워)를 설치하십니다.

 

 

 

10만원 정도면 달기 때문에 또 하나의 선택방법이죠. 당장은 비싸보이지만 매일 10분을 소비한다고 치면 1년이면 뽕을 뽑게됩니다.

 

필터 관리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점검을 해도 됩니다. 차량마다 사용하는 필터가 다릅니다. 필터의 조건은 필터 하우징에 딱 맞고, 필터의 틈새도 촘촘하면서 활성탄 내지는 수겹의 필터로 공기를 걸러내기 때문에 외부로 유입되는 먼지와 매연 등도 잘 정화를 해야 냄새가 발생되는 원인이 차단됩니다.

많은 경험으로 시중에도 1만원 이하로 저렴하면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필터가 나옵니다. 그래도 하나에 4만원 이상 하는 고급형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기는 것으로 하구요. 싸든 비싸든 1년에 한번은 교체를 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필터 하우징 제품별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필터 하우징 제품별 사진

 

실내 청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무시하지 못할 것이 바로 실내 청소입니다. 외부 청소는 남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당연히 자주 하게 되는데요. 실내 차량 청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2주에 한번은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물을 꽉짠 극세사 물걸레로 대쉬보드나 도어트림, 가죽 시트 부분을 가볍게 살살 닦아주시고 바닥은 진공청소기를 활용해서 한번씩 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 후에 알콜 소독약을 약간씩 뿌려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추가로 좀더 좋은 냄새를 원하신다면 블랙팟 퍼펙트 퍼퓸스틱과 같은 방향제도 좋은데요. 디자인도 그렇고 흘리지 않는 고체 타입 방향제라서 많이 신경쓰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향의 세기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랙팟 퍼펙트 퍼퓸스틱 사진입니다
블랙팟 퍼펙트 퍼퓸스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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