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르노 조에 가장 잘 팔렸다고?

라이프타임/자동차|2021. 4. 18. 23:55

전기차 르노삼성에서 만든 조에가 눈길을 끄는데요. 2020년도에 나와서 국내에서 판매가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라고 했습니다. 좀 의아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보시죠.

르노 조에 전기차는 프랑스에서 1세대와 2세대를 거쳐서 3세대로 출시가 된 모델이라서 성능이나 안정성, 가치는 인정받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첫 전기차는 아니라고 하던데요. SM3 가 전기차 모델이 있었습니다.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만요.

사실 아직은 그렇게 전기차가 많다고는 볼 수가 없겠습니다. 1~2년 후면 엄청나게 많아질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인프라 구축과 2021년 신규 전기차 모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르노 조에가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고 단순해 보이지만 가성비가 좋고 튼튼하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을 하면 309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몇년 후면 2배 이상의 주행거리를 갈 수 있는 베터리 성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데 30분이면 15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연결은 본넷트 앞에 로고를 열면 됩니다.

 

르노 조에의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으로써 최대 출력이 무려 136ps 토크로써 정지상태에서 시속50km까지 3.6초면 도달한다고 합니다. 

외관은 르노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크기는 마티즈나 모닝과 비슷한 경차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는 하는데요. 대중에게는 간편하게 타고 다니기 쉬운 모델이라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뽀대가 나고 멋이 있어야 나가는 편이라서 테슬라 전기차가 매우 인기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워낙 요즘 차량 가격들이 높아서 보조금만 걸리면 소형차 보다는 중형차 이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경차를 선호하겠지만요.

총7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된 르노 조에는 메탈릭 블랙, 세라돈 블루, 티타늄 그레이, 펄 화아트, 하이랜드 실버, 소닉 레드, 블루베리 퍼플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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