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인사말과 조문답례인사말 이말은 꼭 하자

조문인사말과 조문답례인사말 조문예절지키기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장례가 치뤄져야 할때 더욱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상주에게도 고인에게도 위로가 되기 위해서는 조문을 갔을때 나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과 말을 통해서 표현을 하게 되는데요.

조문을 갔을때 조문인사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만은 장례식을 가지만 조문인사말이 쉽고도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매번 드는데요. 조문인사말을 갈때마다 동일하게 말하는 것도 좀 걸리기도 하구요. 나만의 조문인사말을 만들고 싶기도 합니다. 제가 요즘 사용하는 조문인사말 몇가지 예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환중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뭐라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사에 어떻게 위로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심정이실텐데 얼마나 애통하십니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마세요. 고인께서 더 슬퍼하시니까요.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이 일을 이겨나가시는 것이 고인에게 더 큰 위로가 되실겁니다. 

다음은 조문인사말에 상주께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를때 알아두시면 좋을 조문답례인사말입니다. 사실 조문답례인사말은 장례식장에서 일일이 하기는 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조문답례인사말은 그 후에 문자로라도 하시면 장례에 오신 분들이 더 고마워하시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 조문답례인사말을 어떤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에서도 예의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걱정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무사히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따듯한 말씀으로 마음이 녹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꼭 이겨내겠습니다.
>어렵게 조의를 표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장례식에 와준 분들께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더욱 힘내겠습니다.
>슬픔을 함께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좀 편안해진것 같습니다. 이 마음 오랜동안 간직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조문인사말과 조문답례인사말을 알아보았는데요. 인사말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조심스러운 행동과 명복을 비는 표정들이 보여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발랄한 모습은 조심을 해야 겠죠. 잘못하다가는 조문인사말과 같은 고마운 감정들이 상주분들에게 더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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