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 구별 방법 : 리더

우리의 하루에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지내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이 직장이 나를 괴롭게 한다면 지옥과 같은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을 구별해서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돈을 많이 준다고 남들이 다 알아주는 대기업이라서, 공기업이라서 좋은 직장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안에 구성원이 중요하겠습니다.


부서를 이끌어가는 상사, 리더의 자격

사람마다 성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싸우기도 하고 의절을 하기도 합니다. 가족이어서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며 사는 분들이 주위에 많으실 건데요. 그런 사람이 나의 상사이고 리더라면 직장을 나가는 것조차 너무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조직 안에 있다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을 나누는 구별 방법 중에 리더를 제1순위로 꼽은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이 다닐 만 한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를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리더가 구성원의 아픔을 알아주고 함께 어려움들을 이겨나가려고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앞장서서 뛴다면 누구나 따르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리더가 아니라 나쁜 리더를 구분해야 합니다. 생각 외로 나쁜 리더인데 본인은 좋은 리더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한테 좋은 사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리더일까요? 나쁜 리더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나쁜직장으로 만드는 리더의 특징

  1. 특정 인원에게만 잘하는 리더 - 누구는 왕따를 시키기도 하고 자기에게 대든다며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줍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내가 아니고 주변에 있는 동료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공격 대상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나도 그런 측에 속할 수 있습니다. 
  2. 위와 아래에 대하는 태도가 다른 리더 - 상급자에게 하는 것과 하급자에게 하는 행동과 말이 다른 리더가 있습니다. 당연히 상급자에게 잘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하급자에게도 배려를 하고 예의를 갖춰서 해야 합니다. 업신여기거나 무시한다면 생각해 볼 일입니다.
  3.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리더 - 가장 위험한 리더측에 속합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겉은 매우 온화하고 인자하게 보이지만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면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다른 말을 함으로써 오해를 사게 되고 큰 불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좋은 직장 만들 수 있는 방법

개인적으로 좋은 직장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아니라면 사람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동료들과 상사의 정신과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은 필요합니다. 시도를 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곳이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로 위해주고 걱정해주고 도와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려는 곳, 그리고 내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먼저 실천하시면 됩니다. 동료 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경사도 알아보고 챙겨주고 하는 것입니다. 건의를 해서 회사차원에서 지원도 해줄 수 있도록 합니다.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필요하죠.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 있는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일이 좀 한가할 때는 자기 계발도 직장 내에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죠.

 

자신의 역량 강화가 회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전문서적을 읽고 그것을 세미나 자료로 만들어서 근무 외 시간에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죠.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은 좋다고 하고 따라올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회사차원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시작이 회사 전체를 변화시키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변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꽂히는 무언가 하나가 있다면 그것을 계기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 여러분을 회사는 다르게 볼 것입니다. 인재는 인재를 알아보는 법이죠. 그 회사가 제대로된 직장이라면 인재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열정이 있고 무엇이든 이루어 내는 사람이 필요하겠죠. 하라는 것만 하는 직장인은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업데이트 하는 사람이 어딜 가든 인정받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현재에 안주하고 있고 안될걸 뭐하러 하냐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기회를 잃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과오를 저지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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