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전거 시세 알아보는 법

중고자전거 시세 알아보는 법

드디어 내가 원하는 종류의 자전거를 선택했다면 현재 시세가 어떤지 알아봐야 하겠죠. 
사실 중고자전거는 자동차처럼 감가율이 딱 적용되지는 않는데요. 중고차 같은 경우 전문 딜러도 있고 시장도 엄청 크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통계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많이 중고시장이 커지기는 했지만 중저가의 경우는 개인거래가 많아서 감가율이 적용되어 계산적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 때 그때 올라오는 매물들의 평균가를 찾아봐서 이 정도의 가격으로 매매가 되고 있구나 생각하셔야 됩니다. 보통 중고나라 카페를 활용하는데요. 그럼 실습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카테고리를 우선 선택

자전거 상위 카테고리에서 [자전거] MTB/사이클,이 중에서 내가 원하는 곳에 들어갑니다. 가끔 파시는 분들이 이 종류를 제대로 모르셔서 다른 곳에 올려놓으시기도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2. 검색창에 모델명을 입력해서 검색

잠깐 여기서 모델명이 뭐죠? 상품마다의 이름을 뜻합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아팔란치아아팔란치아 100D, 삼천리 스팅거sf, 블랙켓 팀 콤프스캇 에딕트 20,등 다양한데요. 제조사(밴더) 브랜드 모델명 이렇게 보통 나열을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이 모델명입니다. 모델명이 아팔란치아100D 입니다아팔란치아 100D입니다. 아팔란치아 시리즈이고, 스팅거sf가 모델명입니다. 스팅거 시리즈인것이고 뒤에 무엇을 붙이느냐에 따라 모델이 엄청 다양해 집니다다양해집니다. 즉 뒤에 붙는것은 버전인거죠.

핸드폰도 갤럭시갤럭시 S20 이렇게 뒤에 S20이 버전인 것처럼 모양도 기능도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자전거도 이와 비슷합니다. 자전거의 경우 같은 모델이여도 년식에 따라 모양과 디자인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스팅거sf 인데 제조한 년도가 달라지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모양도 사양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본인이 찾아본 모델과 사뭇 달라보이는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년도마다 가격도 달라지고 매우 복잡합니다. 원래 주인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는지, 오프라인 매장이라도 가격이 편차가 큰것이 자전거입니다. 왜냐면 서비스에 따라서 매기기 나름입니다. 어떤 자전거는 온라인과 2배의 차이가 나는 가격으로 사신분도 있을 것입니다. 팔고자 할때는 자신이 산 가격이 있어서 그것을 고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면 새 자전거보다 중고자전거를 비싸게 파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분이 잘못하신 것이 아니라 처음 살때 정직한 곳에서 사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분들을 비난은 하지 말아주시고 그런 물건은 여러분이 걸러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얘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는데요. 다시 돌아와서 무엇으로 검색한다고 했죠? 네 모델명입니다. “하운드 100”을하운드100”을 찾아보겠습니다. 옛날 모델이라 있을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올라온 위주로 10개 정도 보시죠 싸게는 5만 원에서만원에서 15만 원까지만원까지 파는 걸 볼수 있습니다. 

엥 3배나 차이가 나네? 이런 현상은 왜 일어 날까요?

1. 구매한 시기가 언제인가?
2. 얼마나 많이 자주 오래 탔는가?
3. 관리상태는 어떤가?
4. 순정인가?
5. 최근에 교체한 것이 있는가?
6. 내가 얼마에 샀는가?
보통 위의 6가지를 고려해서 팔 때 가격을 책정하게 됩니다. 이것들이 아주 주관적이어서 사실 많은 의미가 없겠습니다. 그래서 3배나 가격차이를 보이는 것이죠. 그리고 파는 분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됩니다. 파려는 중고자전거의 적정한 가치를 아신다면 그 가격보다 더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잘 모른다면 가치보다 낮은 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10개 정도의 평균가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1년 이내에 위의 이름으로 올라온 것이 별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판매자분들이 영어로 모델명을 쓸 수도 있고 풀네임을 쓰지 않을 때도 있고 인기 종이 아니어서 별로 매물이 없을 수도 있답니다. 이럴 경우에는 비슷한 사양의 자전거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을 아셨다면 그에 맞는 적당한 매물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되고 수시로 카페를 보시면 됩니다. 남는 시간에는 중고자전거의 상태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신다면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보기에 좀 안좋은 즉 방치했던 자전거나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가 저렴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의 상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싼 자전거를 선택합니다. 왜냐면 정비도 하고 수리도 제 손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비용이 따로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술들이 별로 없다고 판단되시는 분들은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1년 정도 탄 분의 자전거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의 기간이면 자전거가 길이 들었을 것이고 수리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해당모델의 새 자전거인터넷 최저가를 먼저 검색해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최저가 보다 비싸게 나온 매물이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가격을 깍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중고자전거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