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처음 직장을 구하는 청년들은 많은 고민들을 하실텐데요. 저 또한 첫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수많은 기업에 입사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수년간 직장생활을 해 오면서 소기업도 중견기업도 대기업도 경험해 보면서 어떤 곳이 정말 좋은 걸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사도 취업준비생도 정말 어렵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코로나의 여파로 재택근무도 하고 무급휴직도 하는 등 온갖 방법을 강구해서 버텨내고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다르지는 않구요. 자연재해는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라서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대기업을 가면 좋긴 하지만요. 사실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일을 제대로 시키고 업무강도도 엄청나기도 하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중소기업도 복지도 제대로 해주고 사원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가지 지원도 해주고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의 대기업들도 처음에는 다 중소기업이었으니까요. 성장성이 그만큼 크고 보람도 느끼고 함께 커가는 그런 느낌도 받을 겁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그 안에는 정말 실력자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을 따라한다면 분명 나의 능력치는 올라갈 것이고 스카웃도 될수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르겠지요.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인데요. 보통의 회사는 아니고 교통이 안좋은 곳에 있는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으로 출근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매월5만원씩 교통비 지원을 해주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택시요금 및 주유비 용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제는 발급해주는 전용카드가 있는데요. 시용한 내역에서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혜택은 소득세 감면 인데요. 최대 90%까지 감면을 해준다고 하니까 신청을 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세요. 나이는 만15세-34세 이하의 직장인 입니다. 주의할 점은 다니는 회사에 감면 신청서를 내야 한답니다. 

셋째로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정책은 중소기업 핵심인력과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주어서 오랜기간 그 회사에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 인데요. 2년간 청년 근로자가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900만원, 회사가 400만원 공동적립하여 만기할때 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와우, 이런 혜택이 있을 줄이야. 

 

넷째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지원해 주어서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양한 것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보통 실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만 재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업훈련포탈 누리집에 들어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능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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