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이클 전기자전거 장점과 단점 알고 타자

치사이클이 전기자전거 장점과 단점 알고 타자

 

치사이클 전기자전거의 제조사는 샤오미로 중국의 가성비 전자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전기자전거도 전자제품에 속하고 샤오미의 대표적인 모델이 치사이클이다. 세부 모델명은 EF1인데 Plus도 존재한다.

 

 

치사이클의 장점

가격정책

샤오미 치사이클은 우리나라에서 90만원 후반에 판매되고 있다.

기존 120만원이었지만 가격이 좀 떨어졌다.

초경량의 프레임

무게가 가볍다. 14.5kg으로 전기자전거로 보기 드문 무게이다. 카본인줄 알았으나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분이라도 들 수 있는 무게이다. 15kg이 넘어가면 여성분들은 못 든다. 그래서 전기자전거 접이식을 고를 때 참고해야 한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하다

배터리만 빼서 따로 충전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전기가 연결된 장소를 치사이클을 옮길 필요가 없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한다면 장거리 운행에 활용도가 높다. 매일 탄다면 하나는 충전해 놓고 하나를 쓰면 되니까 나의 경우 필수로 2개를 마련해 놓았다.

 

보관과 적재가 쉽다

접이식으로 생각보다 작게 만들어진다. 집에 베란다에도 충분히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고 일반 승용차에도 적재가 가능한 크기이다. 전기자전거는 수리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차량에 적재를 할 수 없는 경우 정말 힘이 들다. 적재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토크센서 탑재

패달을 밟아서 전기 구동의 밸런스가 맞추는 것이다. 치사이클은 페달을 밟는 순간, 뒷바퀴의 센서 반응기가 주행자의 힘을 측정을 하고 감지한 힘의 양이 컨트롤러에 전해지면 자동으로 힘을 제어하고 조절하여 모터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다.  토크센서 없는 전기자전거 미니벨로가 최악이라고 하는 이유가 꿀렁꿀렁 급정거 급출발이 대단히 부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사이클의 토크센서는 매우 큰 장점이다.

 

 

 

 

치사이클 기본 스펙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속도 제한 : 25km/h
  • whill size : 20인치 , 16인치
  • 배터리: 리튬 배터리
  • 충전시간 : 4시간
  • 충전 볼트: 36V
  • 용량: 180W
  • 최대 중량: 100kg

 

 

 

치사이클의 단점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치사이클은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었을지 모른다. 배터리 용량이 크면 그만큼 무게가 나간다. 무게냐 용량이냐 두 가지 선택지 중 무게를 선택한 것이다. 대신 여분의 배터리 구매와 관리가 수월하여 커버할 수 있다.

 

무전원으로는 운행이 어렵다

이유는 방전되면 무전원으로 타야하지만 그건 어려워요. 평지에서 조차 무전원으로 이동하는 것조차

 

브레이크는 밀림현상이 있다

브레이크 방식이 디스크브레이크가 아니라 치사이클만의 전자식 브레이크라서 튜닝을 하지 않는 한 조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치사이클 EF1 모터 전자 브레이크 모습

 

안장은 최악이다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안장이 엉덩이가 매우 아프다.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치사이클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저렴한 가격에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안장이라 생각이 드는데 샤오미는 아닌가 보다.

 

계기판 잘 안보인다

계기판을 통해 치사이클을 조정을 해야 하는데 글자가 빨간색이라 낮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모드는 정지/에코/노말/최대 이렇게 4가지를 지원한다. 주행을 하면서 변경을 해야 하는데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한 가지 모드만 사용하면 모르지만 나 같이 세심한 전환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큰 단점처럼 보인다.

 

서스펜션이 없다

자전거는 방지턱 등 도로의 상황에 따라 충격을 흡수해줘야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사이클의 경우 충격흡수를 해주는 서스펜션이 없기 때문에 노면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이 되어 안장에 그대로 않아 있을 경우 엉덩이가 매우 아프다. 방지턱 등을 지날 때마다 일어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사실 서스펜션이 있으면 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것도 고려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2020년에 치사이클 EF1 Plus가 나왔고 2016년에 치사이클 EF1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전거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위에 본 바와 같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가성비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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