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신형 한달도 안되었는데 엔진오일누유 해결책
당장 신고하셔야죠. 새차가 한달도 안되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보다 속상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 신형 카니발에서도 속상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말이 많아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당황스럽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차근 차근 알아보면서 최상의 해결책을 찾아봅시다.
카니발 신형 엔진오일 누유 현상 발생 "다 그런건 아니다"
현재 기사까지 대대적으로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현상은 다른 차들도 주기적으로 조금씩 발생했던 문제로 신형 카니발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새롭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가 고객에게 납득이 되고 타당성 있는 서비스가 되고 있냐가 문제이겠지요. 카니발이 좋아서 구매한 분들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카니발 동호회나 서비스 센터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해주기를 기다리는 고객에게 몇달째 명확한 조치와 해명이 안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이 하는 서비스 정신으로 납득을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정도면 심각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엔진오일 누유 발생 체크방법과 해결책
심한 엔진오일 누유일 경우에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바로 정차한 위치에서 액체들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에어컨으로 인한 것인지 오일 누유인지 확인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은 어렵기 때문에 정비소를 찾아야 겠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엔진오일 누유 현상은 오래된 차에서 발생합니다. 차종은 상관이 없이 말이죠. 운전 스타일이 과격한 분들, 험한 길을 가는 차량의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엔진 작동에 문제가 없어도 이음새나 접합면의 패킹의 상태가 안좋아져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불량 부품을 사용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점이 기아자동차에서 말하는 문제이죠.
방울이 생겨서 떨어지는 정도가 되어야 점검할 만한 누유라 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보통 1년이고 교체할때 누유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안일한 대응을 하는 이유
현대기아차 그룹회장이신 정의선님이 신경을 쓰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이러한 사소한 것으로 인해 입에 오르내리는지 사실 개인인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어찌보면 기아자동차에서는 이러한 대처가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수많은 차량 중에 일부만 이러한 엔진오일 누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안 되겠지만 더욱 많은 고객들이 문제를 삼고 있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엔진 오일 누유현상에 대한 해결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거나 심각한 문제가 아니고 쉽게 해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리콜을 통해서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바로 리콜입니다. 리콜이 되면 공객적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차에 대한 문제를 확실하게 인정을 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이러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신형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 집니다. 단순하게 현대기아차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확실하게 리콜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설명을 하고 즉각적이고 사후 관리까지 확실하게 책임을 져주는 기아자동차 고객서비스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문제가 신형 카니발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빠른 대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신형 카니발을 정말 타고 싶어서 리스로 구매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천만원 초반부터 있는 카니발은 차박을 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차로 널리 보편화 되어 있고 사장님들도 타시는 디젤 리무진은 제가 시승을 해본 결과 정말 갖고 싶은 SUV차 중에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인생차가 되었습니다.
시승을 통해서 직접 구매도 되고 단기적으로도 경험을 해볼 수 도 있으니 고민 중이신 분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