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자전거 꺼리는 이유

캐논데일 자전거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다

 

세계적인 명품자전거라 할 수 있는 캐논데일 브랜드는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기도 합니다. 천만원을 호가하는 자전거의 느낌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넘실거리는데요. 로드와 MTB 생산 기술력은 대단합니다. 

 

 

캐논데일 샥이 아주 유명한데요. 레프티샥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의 샥이 양쪽으로 앞부분의 힘을 받게 되는데 레프티샥은 기둥이 한쪽만 있습니다. 사실 무게를 버틸까 했지만 기술력으로 완성한 샥입니다. MTB에 사용하고 별 사고 없이 지금까지 잘 팔리고 있는 것을 보면 성공한 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게도 경량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점검은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나 모를 크랙이 나서 갑자기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캐논데일은 세계최초로 프레임 안에 베어링을 내장하는 프레스방식으로 프레임 강성을 높이고 페달의 힘 전달력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경량화도 시켰죠. 이것 또한 단점이 있어서 오랜시간 라이딩을 하게 될 경우 베어링과 프레임 사이에 간경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캐논데일은 로드바이크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CAAD 모델이 알루미늄 소재이지만 카본보다 낫다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카본이 대세이기 때문에 슈퍼식스 에보 모델이 주도하고 있죠. 초경량으로 레이스 지향의 지오메트리 구성과 강성이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경기용으로도 사용하는데요. 세계 자전거 대회를 보시면 캐논데일의 인기를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사실 부담이 많이 되지만 요즘에는 대여도 하고 중고자전거로도 캐논데일 모델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있으면 좀더 저렴하게 타보실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캐논데일 어플리케이션을 지원을 하는데요. 무료로 자신의 자전거 서비스 주기를 알려주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제공하니까요 꼭 활용해 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