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이건 아니잖아요

라이프타임/자동차|2020. 8. 24. 12:26

팰리세이드

차박으로 더욱 유명해진 자동차 모델이 있는데요. 2019년 출시된 현대 SUV 팰리세이드 입니다. 내부 공간이 차박을 하기에도 크고 공간배치가 좋다고 하는데요.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계약을 하고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팰리세이드 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더욱 심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문제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 판매 대수목표를 2만오천대로 잡았는데 인가가 좋아서 예약이 급증을 한것이죠. 고질적인 우리나라 노조의 문제가 또 나오기도 합니다.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공장을 늘려야 하는데 공장을 늘리게 되면 수익금이 나눠야 해서 해당 공장의 이익금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회사를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주의가 많은 부분입니다. 전체가 살아나면 더 성장성은 커질텐데 말이죠. 싸우지 말고 협력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가 인기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도 작용을 한듯합니다. 없으면 더 사고 싶은 것이죠. 암튼 SUV에서 팰리세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많이 커졌는데요. 

첫째로 독일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내부구성과 배치와 디자인입니다. 

 

둘째로 공간활용이 좋은데요. 3열은 보통 낮아서 앉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성인남자가 앉아도 천장이 여유가 있는데요. 천장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3열까지 해도 뒤에 짐을 실을 공간이 나옵니다. SUV를 많이 타 보았지만 우리나라 모델이 이렇게 공간이 확보되는 SUV 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셋째로 럭셔리인 캘리그라피 라인업까지 나왔는데요. 선택폭이 넓습니다.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가 2020에 추가가 되면서 한층 더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디젤과 가솔린 모두 생산이 되니까요. 기호에 맞추기에 좋은데요. 최대 연비도 12km/L 가 넘는다고 하니까요. 이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치입니다.

이와 비슷한 외제차가 참 많은데요. 외관을 봤을때 정면은 힘좋은 황소를 연상시켰는데요. 투박하지만 세련된 모습입니다. 험로주행보드 등 우리나라 차종에는 없는 기능이 처음으로 도입되기도 하면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죠. 

팰리세이드 결함도 초기에는 많이 나오고 했는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작은 것도 크게 보여지고 누리꾼들이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초기에 2만대가 넘는 대량 예약 취소 사태가 물량문제도 있었지만 이러한 결함에 의해서라고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팰리세이드를 찾고 있고 물량문제 또한 계속되고 있어서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많은 판매고는 못내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쉬움이 남는데요. 우리나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세계시장에서도 확실한 인지도를 만들면 좋겠네요. 

 

 

 

 

 

팰리세이드 등 국내차가 우리한테는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해외차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담이 된다면 요즘에는 리스, 장기렌트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중고차 시장도 안전하고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선택폭이 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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