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오션 주가 중국양적완화와 무슨관련 있길래

코스피가 떨어질때 10%이상 오른 종목들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많은 종목들이 줄줄이 떨어졌는데요. 이때 중국 양적완화 발표가 되어서 방어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관련 수혜주들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죠. 그중에 한 종목이 해운업종들 입니다. 펜오션이 그 주인공인데요. 9.54%나 급등을 했습니다. 

해운업들은 선박이 들어나느냐에 따라서 영향이 있는데요. 내년까지는 벌크선이 선조가 줄어들어서 공급이 제대로 안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루이틀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조선소의 수주 계획들을 알수 있죠. 선박이 없는데 벌크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계획입니다. 왜냐면 지금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에서 양적완화를 통해서 경제를 살리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출과 수입이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글로벌 해운업 즉, 펜오션과 같은 곳들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원자재 물동량도 개선이 되고 있고 벌크 업황 자체가 중고선가가 상승하면서 상승사이클을 타는 초입에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10%나 상승하게 되었는데요. 다음주는 더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증권가의 목표주가도 상향을 했습니다. 펜오션과 HMM이 동반 성장을 했는데요. HMM은 8%대로 상승했습니다. 선박의 비율이 차이가 납니다. 펜오션의 경우는 전체매출의 70%가 벌크선에서 발생하는 벌크 전담 해운사입니다. 반면에 HMM은 컨테이너선 매출이 전체의 87%나 차지해서 벌크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경기민감주가 해운업종이라는 것입니다. 국제 교역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국경폐쇄 조치등 강력한 조치로 펜오션과 같은 글로벌 해운업체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백신개발과 공급이 이루어 지고 있고 이미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회복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 지금은 초기단계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죠. 코로나가 정복되면서 경기회복은 폭발적으로 글로벌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어찌보면 지금이 적기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이미 많이 오른 업종들도 있지만 이제 시작인 펜오션과 같은 업종들을 찾는 것이 관건인것이죠.

펜오션의 현재 주가는 6430원인데요. 이수치는 2017년 때의 주가입니다. 아래 실적을 보시면 영업이익이 거의 비슷하게 했습니다. 엄청 안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영향이 있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펜오션은 잘 방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긍정적인 대처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