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암 사망률 1위 생존률 2배 높이는 방법

라이프타임/건강혜택|2022. 7. 29. 23:34

암은 우리 인류에서 가장 위험한 병이다. 그래서 의료업계에서는 암을 정복하기 위해 연구도 많이 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연구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암에 걸릴 경우 사망률이 1위인 폐암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무섭다. 우리나라에서의 폐암 환자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신규로 발생한다고 한다.

사망률 1위의 폐암

10만명당 36.4명으로 국내에서 암 사망률 1위를 기록중이다. 문제는 30%대에 불과한 폐암 5년 생존율이다. 사실 전이가 잘되는 폐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돼 발견이 되면 9%이하로 생존율이 뚝 떨어지는데 이 경우는 4기 라고 보면 된다.

 

폐암이 늦게 발견되는 이유

국내에서 암 발생률 면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도에 1만8673명이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폐암의 주원인은 85%로 흡연이 압도적이다. 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13배 올린다고 한다. 간접흡연으로도 3배 정도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는 가족에게 치명적이다. 그래서 어려도 폐암이 걸릴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여성 폐암 환자가 늘고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담배에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부엌에서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도 위험하다고 하다.

흡연으로 생기는 폐암발암물질로 생기는 폐암
흡연과 발암물질로 생기는 폐암

석면, 비소, 크롬 등의 위험 요인에 노출된 경우와 공기 중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방사성 유해물질 등 환경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폐암은 가족력도 있기 때문에 집안에 흡연자가 없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폐암은 초반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기침, 객혈,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폐암의 증상인데 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느정도 진전이 된 경우이다.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서 조기 진단이 가능한데 이 방법은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6분의 1로 줄여서 방사선 부작용이 적다고 한다. 폐암의 위험군을 알고 있는것이 중요한데 55세 이상이면서 30년 이상 매일 담배 한갑 이상을 피운 사람들이다. 이렇게 많이 피우는 사람이 있나? 라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많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할때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오래 살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폐암 생존율 높이는 방법

먼저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다. 4기 전에 발견하면 그래도 생존율이 높다. 다만 조기발견하여 절제해도 40% 정도는 재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술을 했어도 계속적인 관리와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암은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더 잘 자란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생존율 높이는 방법으로 면역 항암제 병용 요법이 있다.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을 통해 암을 공격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면역 항암제와 기존 치료법인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병행하는 방법이다. 올해부터 건강보헙 급여를 적용받아서 많이 지원이 나와서 할만한 요법이다.

기존 치료법인 항암화학요법만 할 경우는 부작용이 심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30%가 넘는다고 한다.하지만 면역 함암제는 이상 반응이 크게 늘어나지 않고 삶의 질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적용해본 결과는 기존 치료법이 30% 반응률에 비해서 65%까지 반응률이 올라가고 생존 기간도 2배 정도 연장되었다고 한다. 

면역 항암제 변용 요법은 4기 전이성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폐암 있다면 가슴사진을 찍자폐암 있다면 CT 사진 찍어야 함
폐암 있다면 CT 찍자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아직도 많다. 암보험이나 생명보험이나 실비보험을 들은 사람들은 치료비나 나중에 나오는 보상비가 상당하지만 암치료 자체에 비용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치료하다 사망을 해도 몇억의 빚을 가진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작은 준비라도 미리 해서 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대비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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