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루투갈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전 승자는

기다리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을 바라보는 마지막 대한민국의 결전이 12월3일 00시에 시작됩니다.

상대는 2002년 우리 4강 신화의 희생양인 포루투갈입니다.

이번에도 이기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력상으로는 당연히 우리가 열세에 있지만 일본도 스페인을 꺽고 조1위로 16강에 올라간 만큼 절대 질수 없겠죠.

강자에게 더 강한 우리 한국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보시죠.

한국 대 포루투갈 관전 포인트

이번에 한국대 포루투갈 전에서 희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포루투갈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이 태극전사들에겐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상대의 어려움은 우리의 이점이 되죠. 당연히 손흥민 선수의 부상과, 황의조선수의 부상, 김민재 선수의 부상이 포루투갈에게는 이점으로 작용하겠죠. 당연한 겁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르는데요.

포르투갈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위로, H조 4개 팀 중 가장 높은대요. 한국은 28위 입니다.

조별리그에서도 포르투갈은 가나(61위)를 3-2, 우루과이(14위)를 2-0으로 제압하며 2연승으로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간절함이 부족하죠. 포르투갈은요. 그래서 우리 한국에게 기회가 더 올겁니다. 온 기회의 성공확률을 높여야 겠죠. 지난번에 이강인 선수와 조규성 선수의 완벽 콤비가 이번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데 이어 가나에 2-3으로 덜미를 잡힌 한국은 마지막 3차전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인 포르투갈을 넘어야 16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꺾고 승점 3을 챙긴 뒤에 같은 조 가나(1승 1패)-우루과이(1무 1패)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우루과이가 1대0으로 이기고 우리도 포르투갈을 1대0으로 이기면 우리 대한민국이 16강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