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가 앞으로 얼마나 더 갈 것인가

라이프타임/투자|2021. 3. 16. 00:02

선투자는 기업 성장의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런 점에서 인테리어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한샘이 심상치 않은데요. 이번달 초에 프리미엄 욕실브랜드인 '바스바흐'를 내놓은 한샘인데요. 원래 '키친바흐'로 프리미엄 주방을 선보였었죠. 그게 벌써 15년 전인데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면서 고급화를 강조하고 있는 한샘입니다. 고급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마이바흐를 본따서 고품격의 인테리어로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거기에 집을 새로 사기 보다는 기존의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테리어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가지고 가도 두달은 더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규모가 작으면 견적도 안봐준다고 하니 대단한 호황기가 아닐 수 없는데요. 그에 비해서 주가는 다른 것에 비해서 별로 높지 않은 한샘인데요. 건설관련된 주가가 몇년간 빛을 보지 못했죠. 한샘의 실적을 한번 보시면 괜찮을것 같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2019년까지는 매출액이 하락하다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반등을 했습니다. 한샘에게 2021년은 현재 인테리어 호황으로 10%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그 이상일 소식들이 있습니다. 목표주가도 지금보다 20%이상이 높고 대부분 Buy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비재라서 우리에게는 안좋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진다면 사실 먹는 것은 못줄이고 이러한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알아두셔야 하는 것은 바로 한샘의 사업방식입니다. 서민 경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중산층이상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가지고서 사업을 하는 한샘이기 때문에 소비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1년 정도는 성장세를 탈거라는 것이구요. 아직 오름세가 급격하지 않고 한번 올랐다가 떨어진 시점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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