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앞서가기 위한 도전

라이프타임/투자|2021. 3. 14. 22:22

고부가가치 산업 중에 항공과 우주가 있습니다. 우주 즉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곳은 많은 투자가 필요한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소극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하늘을 나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화그룹의 자회사로써 항공엔진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에서 P&W 초괴의 파트너로써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무결점 품질과 100% 납기준수를 통해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항공엔진 부품회사인 이닥을 인수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를 출범해서 최첨단의 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소식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20%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실적을 보시면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확실하게 보여지실겁니다. 2017년에 4조2천억이었고 2020년 5조3천억까지 매출이 신장되었는데요. 영업이익이 2019년에 비해서 2020년도에 700억정도가 늘어서 2천3백억까지 되었습니다. 

작년 전반기까지만 해도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수주가 확 줄어들었지만 후반기 부터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위성사업기대감으로 작년에 많이 올랐고 앞으로 코로나가 잡아지면서 팬데믹 탈출로 인한 사우디와 인도 등에서 디펜스 수주가 다시 시작될 기미가 있기 때문에 상승여력이 높다는데요.

특히 우주발사체에 대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게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999년 과학 관측로켓 3호 김발엔진구동장치 개발을 통해서 발사체 구성품 개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추력벡터제어 구동장치 시스템과 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액체추진제 공급계 핵심 구성 개발에도 참여해서 중추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계사업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특수엔진시험설비 구축 등 항공기용 특수 엔진을 시험하기 위한 대형 시험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산업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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