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하락으로 갈 거라는 이유

라이프타임/투자|2021. 2. 7. 22:05

현대차 애플카 기사 소식은 작년부터 꾸준하게 나오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현대차 기아차 주가가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나온 이슈인데요.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애플에서 전기차 생산을 현대차에게 맡기는 것이 확정된 것처럼 되었다는 것 때문에 애플카에 대한 협업을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다니요. 지금 현대차와 기아차에 엄청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로써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일텐데요. 우리가 왜 이렇게 애플카에 연연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가 만든 애플카가 이르면 2024년에 나온다는 기사가 2021년 1월에 있었는데요. 여러 의견들이 분분 했는데요. 첫번째가 단순 외주 생산일 경우 입니다. 사실 이것은 전기차를 생산한 기업이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어느 경우나 변동될 가능성이 큰 것이죠.

두번째가 함께 개발에 동참하는 협업의 관계일 경우입니다. 이것은 로얄티를 같이 가져가게 되는 것이고 공동개발을 통해서 동일한 이익을 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대차의 기사를 보면 두번째의 경우에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협상의 최종단계에 있다는 것처럼이요. 그래서 모두가 열광을 한 것이죠.

협상안을 보면 올해 1분기내 협력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개시하고 시작해서 2022년에 애플카 배타 버전의 모델이 나오게 되어 2024년 이후에 10만대가 양산되고 생산량을 40만대까지 끌어올리는 라인 구축을 하는 계획입니다. 생산공장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기아차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는 것이구요. 또 다른 현대차와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2가지 제안이 있는 것이겠죠. 

양측이 어떻게 협력을 하느냐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일텐데요. 현대차는 완성품 전기차를 위한 전동화 핵심기술과 생산에 현대차가 주로 맡고 자율 주행과 거텍티드 등의 소프트기술은 애플이 맡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대차의 현재 케파를 보면 1년에 365만대 라고 합니다. 기아차는 290만대 이구요. 미국 공장의 케파는 현대차 37만대, 기아차 35만대 정도 입니다. 그런데 가동률이 60% 정도라고 하니까요. 30만대 증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율주행 4단계면 모든 도로에서 운전자 개입없이 스스로 운행하는 차를 말하는데요. 2022년을 목표로 진행중입니다. 현대차가 세계최초의 완전자율주행 차를 2027년에 양산한다고 하는데요. 애플카가 4단계로 2024년에 양산을 한다는 것은 조금 부풀려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전기차라면 모를까요.

 

이 모든 것이 정확한 정보는 아니겠지만 가능성을 보는 겁니다. 우리나라 현대차가 애플과 손을 잡고 완전 자율주행차를 하루빨리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겠지요. 그 시기에 따라서 성공여부에 따라서 갈라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