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주가 빠지는 이유

라이프타임/투자|2021. 3. 11. 20:19

비비고와 햇반으로 우리나라 식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CJ제일제당이 오늘 같은 상승장에서 하락을 면치 못했는데요.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지금까지 많이 올랐나요? 아뇨. 그렇다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1월만 해도 47만원을 넘었던 주가는 현재 30만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는데요. K-Food의 열풍을 인도하는 곳으로써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요.

식품도 경쟁이 치열한 종목중에 하나죠. CJ제일제당도 혁신전인 식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입맛에 따라 K-food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그 나라에 맞는 스타일대로 한식을 겸비해서 맛의 세계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라이프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TV프로그램에서도 우리 연애인들이 외국 유명 관광지에서 윤식당과 같은 곳을 차려놓고 그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는 즐겨 먹지만 그 나라에서는 생소한 음식들이 있는거죠.

예전에 미국에 출장을 갔을때 도시마다 k마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면 라면도 먹고 캔참치도 사고 비비고도 먹을 수 있었는데요. 한국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도 사러 오더라구요. 아 이 음식들이 외국인들에게도 맞나 보구나를 느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식품 사업의 경우는 가정간편식을 대표사업으로 해서 육/수산식품, 조미료소스, 건강식품/홍삼음료, 스위트너/제분/유지, 김/디저트/스낵 등 모든 종류를 망라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사업장은 세계 곳곳에 이미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글로벌 No1의 위상을 위해서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4개국가에 퍼져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는 국내 25개, 해외 8개 총 33개의 큰 것들이 있는데요. 하나하나의 매출이 장난이 아닙니다. 2020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기본 산업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매출도 늘었고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 했습니다.

매출면에서는 더욱 성장하고 있는 CJ제일제당입니다.  경쟁사인 현대글로비스와 비교해 보면 시가총액면에서는 현대글로비스에 비해서 낮은데요. 매출액이 2배정도가 됩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죠. 영업이익은 2배가 넘죠. 하지만 현대글로비스는 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 있다고 보여지지만 영업이익률이 CJ제일제당이 4.5%정도이고 현대글로비스는 23.6%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계적인 부분이라 주가에 정확하게 반영은 될 수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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