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가 실망시키는 이유

라이프타임/투자|2021. 2. 26. 22:06

오랜 기간 종목 분석을 하다보니까 어떤 기업이 유망한지 어떤 기업은 절대 하면 안되는지는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기적으로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세삼 느낍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매집하는 종목들 중에 KB금융 같은 금융 주식들이 있는데요. 왼만하면 60% 이상을 차기 하고 있더라구요. 그 이유를 아시나요? 이걸 아시는 분들은 아마 주식에 어느정도 성취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종목별로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을텐데요. 금융지주는 어떨때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을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외국인들이 어떠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정적인 투자일까요 아니면 공격적인 투자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외국인 투자자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금융종목에 외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입니다. 실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KB금융은 시가총액이 18조로 코스피 21위 입니다.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곳이 아니고 돈을 주고 이자를 받는 사업을 하죠.

1금융권인 만큼 건실한 곳에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고 돈을 회수하게 되죠. 어찌보면 사업을 하는 일반적인 기업에 비해서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KB금융은 외국인 보유율이 67%나 됩니다. 다른 금융회사들 또한 대부분이 50%가 넘는 규모입니다.

특히 금융종목들은 배당을 잘 챙겨줍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주들이 원하고 이를 통해 투자를 하고 꾸준하게 보유를 하고 있게 됩니다. 등락을 거듭하긴 하지만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절대로요.

 

몇년간의 KB금융 실적을 확인해 보세요. 

매출액 대비해서 영업이익이 10%나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안정적인 것을 말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있습니다. 사업이 한두개가 아니죠. KB금융 또한 다른 금융지주회사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투자가 엄청나게 이루어졌고 사상 최고의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들은 콧노래를 불렀죠. 당연히 정부에서는 규제를 하고 나섰구요. KB금융은 열심히 일을 했고 실적을 엄청 쌓았습니다. 2020년 영업이익이 2천억이 늘었습니다. 매년 늘고 있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집값이 올라도 좋구요. 그럼 또한 대출을 활용해서 집을 사고 전세도 하겠죠. KB금융은 또 웃을 것입니다. 손해보지 않는 곳이 바로 금융회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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