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선방이 무의미할때

라이프타임/투자|2021. 2. 9. 00:45

한국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LG전자는 가전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핸드폰만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매우 아쉬움이 남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핸드폰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고 있는데 말이죠. 이러한 부분들이 주가에 반영이 되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가전의 성장과 시장 점유율에서는 그 어느 전자 기업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LG전자는 안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문제가 여기에 있죠.

 

즉, 1등을 달리고 있는 것들이 삐걱될 때를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감지할 수 있어야 하겠죠. 현재 LG전자는 핸드폰을 접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개발자들이 몇천명이 있고 이 인원들이 어디로 갈지가 의문이 듭니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느냐 입니다. 전자 분야에서 어떻게 배치될지가 잘 안보여지는 것입니다.

증권사들은 사실 매우 좋은 방향의 LG전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 전망도 20만원에 육박을 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엄청난 적자를 겪고 있는 핸드폰을 철수 함으로써 적자를 매울 수는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마구 하시겠지요.

상승 여력은 무엇을 보고 결정을 할까요?

첫째는 적자를 줄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핸드폰 관련 특허권에 대한 매각에 의한 현금이 들어온다는 것이겠지요.

셋째는 들어오고나 남는 금액에 대한 다른 사업분야 투자입니다.

넷째는 실력있는 핸드폰 개발인력이 다른 분야에 보강이 되는 것이죠.

사실 이러한 요인들이 잘 작용을 한다면 LG전자는 그보다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가전분야에서 더욱 신기술 개발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염두해 두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핸드폰처럼 그냥 따라가는 식의 모방하는 식의 미완성을 하는 식의 개발이나 투자는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LG전자 핸드폰 사업의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 어찌 보면 시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흐름을 타지 못한 부분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는지 새롭게 투자하는 사업, 신규 사업에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말라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해도 말이죠. 따라서 LG전자가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는지 주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LG전자가 승승장구해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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