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가 성장주 기회인 이유

라이프타임/투자|2021. 2. 28. 23:28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여러분들은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코로나 장기화가 되면서 아직까지는 실물경제가 확연하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코로나 단계가 내려가고 차츰차츰 나아지고 있다고는 보여집니다. 유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성장주로써 각광을 받게될 종목이 s-oil 과 같은 에너지 관련업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유가도 올라가고 미국 국채도 올라가고 아직까지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는 회복이 안되었지만 앞으로 더욱 맞춰갈거라는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대세라서 주유를 하지 않을까요? 휘발유, 경유차가 수억대가 팔리는 동안 전기차는 고작 몇십만대가 팔리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주류가 되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것이죠. 당연히 s-oil 주가를 보시면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아실 겁니다. 

작년에 최저를 찍은 s-oil은 2월초를 기점으로 이번달 급성장 중입니다. 30% 정도가 올랐는데요. 3천을 넘은 코스피가 그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는 현재를 생각하면 의외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s-oil의 기존 주가에 비하면 40% 낮은 금액입니다. 

나라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유산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국제유가가 엄청 떨어졌을때는 사업성이 매우 낮아졌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회복의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아주 긍정적이죠. HMM 같은 기름을 나르는 컨테이너선을 보유한 물류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물류업체들이 먼저 오르고 그 다음으로 정유관련 산업 전반이 올라가는데요.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s-oil이 앞장서서 오를겁니다. 시가총액 10조로 코스피 34위인 s-oil의 9만원 내외입니다.

그래도 분기별로 s-oil의 실적을 보시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분기에는 1조원의 영업손실을 입었고 2분기에는 1600억원 손실, 3분기에는 93억 손실, 4분기에는 630억원의 영업이익을 보면서 플러스로 전환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낮아진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5년간 고객만족도 1위에 빛나는 s-oil이 안 오를리가 없다고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