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 신고가 주의해야

라이프타임/투자|2021. 2. 24. 12:53

손실에 대한 거부감은 누구나 있을텐데요. 반도체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산업입니다. 그 만큼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이 충분할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sk하이닉스 또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면서 실감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에게는 밝은 미래만 있을까요? 우리나라 1등도 아니고 세계 1등은 아직도 멀고도 험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sk그룹의 공격적인 사업을 통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요.

현재 시가총액은 101조로 코스피는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위인데요. 무려 493조가 넘습니다.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2위이고 반도체만을 주력으로 하는 sk하이닉스는 투자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매년 1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고 시장의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은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대만의 TSMC등 굴지의 반도체 업체를 넘어서는게 또한 중요하겠지요.. 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 현재의 상황을 해쳐나가고 해결해 가는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의 뉴스와 업황이 좋아서 실적개선과 기대감이 좋아서 이 모든 것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sk하이닉스인데요. 2019년도에는 2018년도에 비해서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18년도에 매출액이 40조였고 영업이익이 무려 20조였다는 것은 실적표를 통해서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2019년도에는 매출이 30% 줄었고 영업이익은 90%가 낮아졌다는 사실입니다. 2020년도에 회복해서 거의 영업이익이 2배가 되긴 했지만 2018년도에 비해서는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 수치로만 본다면 회복하려면 어려워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2020년 분기별 실적을 보셔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2020년 2,3,4분기 점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021년도는 어떻게 될까요? 

D램 값이 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여러가지 것들의 동향을 잘 확인을 해야 겠죠. 생산은 당연히 계속 할 수 밖에 없는데 경쟁사에서 수요보다 많게 생산할 경우 가격하락이 있고 적다면 가격상승이 있습니다. 지금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부품 부족사태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올해는 sk하이닉스에게는 영업이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의 생산을 위한 투자도 sk하이닉스가 장기적으로 해야할 일이기도 하지요. 2월15일자에 보미녀 인텔 낸드사업 인수를 했고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또한 16만원이 넘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의견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그 무엇보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보유율이 엄청 높다는 것입니다. 현재 50%가 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투자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금도 10%를 소유하고 있고요. 외국인도 지키고 나라도 지키고 있는 sk하이닉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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